김병주 의원 "윤석열 계엄세력 측 체포조 운영"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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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계엄사령부가 전문 체포조를 운영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폭로했다.
김 의원은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내용이 아주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폭로한 내용을 보면 비상계엄 선포 전인 지난 10월 30일 인원 선발 지시가 났다. 이어 11월 7~14일에 휴가 제한 지시가 내려 왔고, 12월 3일 오후 5시에 서울 모처로 9시까지 오라는 임무를 받고 그곳으로 출동해서 9시부터 약 20명이 대기를 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적진에 침투해 요인을 납치하고 암살하는 정보사 예하 HID 정예요원 약 20명이 수도권 모처에 대기했었다"는 제보 내용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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