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트피아드위 스리랑카 국가위원에 그나남지반 베라시티그룹 CEO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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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저명한 데이터 기술 과학자…AAC대회 참가 등 총괄
AAC는 지난 17일 이희범 위원장을 대신해 이영준 기획위원장과 박봉규 협력위원장이 그나남지반(Gnanam Jeevan) 베라시티그룹(Veracity Group) CEO를 아시아아트피아드(AAC) 스리랑카 국가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은 AAC 활동에 있어서 범인도-태평양권역에서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할 스리랑카가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AAC 스리랑카 국가위원에 임명된 그나남지반(Gnanam Jeevan) 국가위원은 스리랑카아트피아드위원회(SnAC)를 대표해 자국 대회 개최 및 운영, 대표 작가 선발 등을 통한 아시아아트피아드대회 참가에 따른 제반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AAC는 "스리랑카의 AAC 회원국 가입은 자국의 예술 및 아티스트들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아시아아트피아드 대회 참가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이를 사업과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나남지벤 국가위원은 미국 위스콘신대학의 경제학과 경영학 박사로 MIT 대학에서 데이터사이언스와 머신 러닝 자격증을 취득한 경영과 기술을 두루 갖춘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다.
그는 베라시티그룹과 오리온시티의 파운더 겸 최고 경영자로 스리랑카의 IT 업계의 저명한 데이터 기술 과학자이면서 기업가이기도 하다. 여러 모델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설립과 엔젤 투자를 통해 성공한 기업인으로 현재 스리랑카 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로의 대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글라데시에 이은 스리랑카의 국가위원 임명은 예술이라는 통합 아젠다로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아트피아드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AAC의 회원국 증가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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