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NGO, 2025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15개 시민사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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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보호·취약계층 지원·재난구호 등 각 분야 헌신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과 국제구호·기부단체 등 시민사회가 16일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2025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에서 함께 했다.
이번 초청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기부·나눔단체 관계자와 기부자, 홍보대사 등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비전을 비롯해 구세군, 굿네이버스,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밀알복지재단, 바보의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 동행,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푸드뱅크, 한국해비타트 등 총 15개 주요 기부·나눔단체가 함께했으며, 단체 관계자와 홍보대사, 기부자, 후원 아동·청소년 등이 초청됐다.
이 대통령 부부는 각 단체 부스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기부·나눔 현장의 사연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행정이 최소한의 안전선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춥고 배고픈 세상에 따뜻한 역할을 맡아준 여러분을 뵙게 돼 참으로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라도 후원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신 걸 잘 알고 있다.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창립 75주년을 맞은 월드비전은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의 삶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의 풍성한 삶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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