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안녕하세요 4.16연대입니다.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함께 연대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월요일 아침을 보내고 계실지 안부를 묻습니다. 지난 세월호참사 희생자 임경빈군에 대한 해경의 구조지연 관련 1심 탄원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6월 10일, 1심 재판부는 해경의 고의중과실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배상책임을 인정했지만 그마저도 대한민국은 항소했습니다. 8월 20일, 2심 선고기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세월호참사에 대한 해경의 고의중과실 책임을 명시할 …
"안녕하세요. 곧 18일이 다가옵니다. 이제 매달 18일이 가까워지면 어떤 루틴처럼 지하철 중앙로역 2번 출구가 자연스레 떠오르네요.열세 번째 18일 기억행동. 대구지하철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열세 번째 마련한 작은 자리. 대구4.16연대가, 추모공원 하나 제대로 없는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사회적 성찰의 책임을 잊지 않기 위해 추진해온 열세 번째 메모리얼 스퀘어가 10월 18일 열립니다.함께 해 주세요. 비 소식이 있어 걱정이지만 마음을 모아 준비해보겠습니다." - 송영우출처:대구416연대
#알림10.29이태원참사 2주기진실을 향한 걸음, 함께 하겠다는 약속10.29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2년이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국가는 아무것도 책임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참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지역에서 진행되는 추모와 연대의 자리에 함께 해 주세요.●10.29이태원참사 추모분향소-일시 : 10월29일(화) 10:00 ~ 추모대회까지-장소 : CGV한일 앞●진실과 기억 이태원참사 2주기 추모 기자회견-일시 : 10월29일(화) 11:00-장소 : CGV한일 앞●10.29이태원참사 2주기 대구시민추…
[참여 안내] 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10월 세미나공산주의라는 단어에 대해 치를 떠는 사람도 있지만 가슴이 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나 가난하고 빈부차이가 극심한 사회에선 공산주의를 평등한 사회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보통 공산주의를 과거 소련, 중국, 조선에 국한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르크스가 생각한 공산주의는 자유로운 사회이며, 굳이 내 것을 따로 쌓아둘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언제나 풍요로운 사회입니다. 루소도 평등은 자유로 가기 위한 전제이지 평등 자체가 최고 목적이 될 수 없다고 봤습니다. 마르크스는 공산주의…
[대구시민 안전의식 포럼 안내]대구4.16연대에서는 대구시민안전의식조사 설문을 통한 안전대구 만들기를 논의하는 장을 열었습니다. 대구 시민, 단체, 안전관련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년 9월 11일(수) 오후2시장소 : 대구인권교육센터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48, 호수빌딩 지하1층)진행: 김성년 대구4.16연대 집행위원발제 : -2024대구시민 안전의식조사 분석 발표 : 신동호 조사연구기관 코뮤니타스 대표-안전대구를 위한 시민의 제안 : 정유진 대구4.16연대 집행위원패널 :-이성일 대구지하철노…
2024.9.5(목) 불법 사드기지 정상화에 저항하는 659차 소성리 평화행동.➡️ 소성리 평화행동 라이브는 페이스북 <사드철회 종합상황실> 에서 {화, 목} 6시30분~7시30분 현장중계때 시청이 가능합니다.출처:사드원천무효 공동상황실공보[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9-19 11:18:27 집회/시위에서 이동 됨]
[4.16생명안전공원 착공 촉구! 시민캠페인2]함께 기억하는 4.16 Memorial Park 함께 뛰자! 2024년 안산마라톤대회 <4.16공원 친구들> 참가자 모집- 대회 일정 및 장소 : 2024년 9월 28일(토) 9시 출발(8시 집결) 안산마라톤대회 /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모집기간 :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비 : 5km(30,000원), 10km/하프(45,000원)- 참가자 특전 : 티셔츠 무료 제공, 이동버스 운행- 참가비 입금 : 농협 301-0250-3947-71(4.16안산시민연대)- …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국토 공간 부족 문제의 대안으로 '초거대 해상 부유 구조물(Very Large Floating Structure, VLFS)' 기술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처럼 바다 위에 공항, 도시, 발전소를 짓는 이 기술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도시를 꿈꾸는 '오셔닉스 부산' 프로젝트를 필두로, VLFS 기술은 인류의 생활 공간을 육지에서 해양으로 확장하는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 이면에는 거친 파도와 같은…
서론: 두 개의 서사 – 정치적 정의인가, 사법 쿠데타인가?1부: 공식적인 이야기 – 검찰은 어떻게 '제3자 뇌물' 프레임을 구축했는가2부: 스타 증인 – 폭풍의 눈, 김성태의 실체를 벗기다3부: 숨겨진 동기 – 쌍방울의 주가와 북한의 꿈4부: 검찰의 '증거' 해부 – 구멍 뚫린 공소장5부: 정치적 최종장 – 야당을 겨냥한 '신종 북풍’6부. 민주당이 검사를 수사하는 특검법으로 맞서는 것에 대한 비판의 타당성(전)7부. 민주당이 검사를 수사하는 특검법으로 맞서는 것에 대한 비판의 타당성(후)서론: 두 개의 서사 – 정치적 정의인가,…
제2부: 민주화 시대 - 교묘해진 위협, 양극화 속 '보이지 않는 규범'의 붕괴 (1987-현재)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민주주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노골적인 쿠데타 대신, 합법을 가장한 제도적 수단을 통해 민주주의의 규범과 절차를 훼손하는, 보다 교묘하고 점진적인 형태의 역주행이 문제로 대두되었다. ■ 노태우 정부 (1988-1993): '정당 쿠데타'와 지역주의 고착 1990년 3당 합당은 여소야대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정치적 야합이었다. 이는 선거로 표출된 민의를 정면으로 배반하고, 호남 지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