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70% 육박, 민주당 지지율은 국힘에 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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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5일부터 6일까지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146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 가상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70%에 육박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전화면접은 1,001명, 자동응답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가상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가상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 질문에서 전화면접(CATI) 응답자의 69.5%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6.7%, 잘하는 편이다 32.8%)고 답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8차 CATI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2.1%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2.2%p 하락한 수치다.
자동응답(ARS)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60.8%(매우 잘하고 있다 47.9%, 잘하는 편이다 12.9%) , 부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석 (CATI 기준):
40대(89.2%)와 50대(79.8%)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긍정 평가를 보였다.
18-29세 남성층에서는 긍정(48.4%)과 부정(46.5%) 평가가 팽팽했으나 , 18-29세 여성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73.6%에 달해 성별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두 조사 방식 모두에서 국민의힘을 큰 격차로 앞섰다.
전화면접(CATI): 더불어민주당 55.6%, 국민의힘 25.3%로 30.3%p의 격차를 보였다. 이는 지난 조사(23.8%p)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자동응답(ARS): 더불어민주당 53.6%, 국민의힘 33.0%로 20.6%p의 격차를 기록했다. 이 역시 지난 조사(16.0%p)보다 격차가 확대된 결과다.
지역별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으나,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국민의힘과 지지세가 비등하거나 국민의힘이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여론
가상 윤석열 전 대통령 강제 구인
'내란수괴 재판에 불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재시도'에 대한 질문에, CATI 조사에서 65.4%, ARS 조사에서 58.0%가 '법치주의와 공권력 확립을 위해 강제 구인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별재판부 설치 및 특검법 개정안
'김건희 집사게이트 관련자 등의 구속영장 기각에 따른 특별재판부 설치' 주장에 대해 CATI 조사의 61.3%, ARS 조사의 56.2%가 찬성했다. 또한 '수사 인력 보강 및 내란 1심 재판 TV 의무 중계'를 골자로 하는 3대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CATI 66.3%, ARS 60.1%가 찬성 입장을 보였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재수사
'윤석열 정부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축소·왜곡했다는 정황에 따른 재수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CATI 응답자의 72.4%, ARS 응답자의 59.4%가 '재수사해야 한다'고 답해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
조사 개요
조사기관: (주)여론조사꽃
조사기간: 2025년 9월 5일 ~ 9월 6일
모집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 크기: CATI 1,001명, ARS 1,006명
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조사방법: CATI (무선가상번호 활용 전화면접), ARS (무선 RDD 활용 자동응답)
응답률: CATI 10.4%, ARS 2.0%
가중치 부여 방식: 행정안전부 2025년 8월 말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CATI: 셀가중, ARS: 림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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