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우 운영 방배숲환경도서관,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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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가 위탁 운영하는 서초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 에코나우 제공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초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이하 방배숲환경도서관)이 지난 25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2010년 제정된 기후변화 종합 시상으로, 기후 관련성·지속가능성·사회적 참여 등 총 8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공공·외교·자치 등 7개 부문에 총 153개의 단체와 개인이 응모했으며 방배숲환경도서관은 공공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일평균 1000명이 방문하는 환경 특화 공공도서관으로 친환경 운영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4년 그린애플어워즈 동상, 2025년 그린월드어워즈 은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환경부 장관상을 받으며 국내외 운영 성과를 연속 인정받고 있다. 실제 탄소 감축 수치도 뒷받침된다. 2025년 한 해 탄소배출을 20.9톤을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316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은 ‘사람의 변화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형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2023년 개관 초기부터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 ‘시민의 인식 변화’에 있다는 에코나우의 교육 철학을 도서관 운영 전반에 적용해 왔다.
도서관 내 일회용품 없는 카페 운영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자립, 그리고 환경 특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결합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모델은 공공도서관 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경신 방배숲환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시민들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탄소중립 모델을 더욱 고도화,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방배숲환경도서관의 수상은 에코나우가 17년간 추구해 온 ‘사람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가치가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공공 환경특화도서관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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