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K
2019-05-03 13:28:40조회수 : 561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들이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차리고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정부의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과 옥시, 애경 등 가해 기업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정부에 신고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6385명으로 가습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정부에게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3·4단계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와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